우크라이나 안드리 시비하 외무장관은 북한군 포로 2명의 한국 송환과 관련해 '종결된 사안'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지시간 12일 우크라이나 매체 보도에 따르면, 시비하 장관은 북한군 포로 2명을 선의 표시로 한국에 인도했으며, 우크라이나는 모든 의무를 이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양국 관계에 상호 이익이 되는 미래가 있다며 이번 일은 과거의 일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시비하 장관은 한국이 주우크라이나 대사를 소환하기로 하면서 양국 간 분쟁이 격화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번 갈등이 전쟁포로 인도 절차의 각 단계에서 기밀유지 합의를 서로 다르게 해석한 데서 비롯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선의 표시로 북한군 포로 2명을 한국에 인도했고 모든 의무를 이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청와대는 우크라이나 측이 북한군 포로의 한국행을 일방적으로 공개하고 ‘비공개 합의가 없었다’는 거짓 사실까지 발표했다고 밝히며 공식적인 해명과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이후 우크라이나 측의 태도 변화가 없자 우리 정부는 주우크라이나 대사를 소환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