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김정은 총비서가 참석한 가운데 제2경제위원회 국방혁명박물관을 개관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13일, 개관식이 지난 11일 노동당 창건 81주년을 기념해 열렸다고 보도했습니다.
김정은 총비서는 ICBM 등 전시된 무기체계를 살펴보고 '주체병기'를 “더 줄기차게 개발완성”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김 총비서는 박물관이 “이 땅의 평화가 어떻게 마련되었는가를 집약적으로,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불멸의 문헌고이며 국보 중의 국보”라고 말했습니다.
개관식에는 김 총비서의 아내 리설주, 딸 김주애, 동생인 김여정 총무부장 등이 동행했습니다. 노동신문은 김 위원장의 딸 김주애와 부인 리설주가 이번 일정에 동행했다고 전했습니다. 신문은 사진 29장을 함께 보도했는데, 지난해 10월 10일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노동당 창건 80주년 기념 열병식에서 최초로 공개된 북한의 최신형 ICBM 화성-20형이 포착되었습니다.
한편, 뉴시스는 김정식 노동당 군수공업부 1부부장이 연설에서 “인민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는 것을 절대사명으로 하여 탄생한 우리 당에 있어서 세계최강의 국방공업을 건설하는 것은 응당한 천직이고 특유의 활동방식”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