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은과 최수영이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학교 다녀왔습니다’에서 모녀로 호흡을 맞춘다. 드라마는 오지라퍼 엄마 윤옥희(이정은 분)의 늦깎이 대학 도전과 함께, 뜻밖의 인연들을 맞이하며 피보다 진한 가족이 되어가는 온 가족의 인생 재입학기를 그린다.

‘학교 다녀왔습니다’는 ‘한 번 다녀왔습니다’ ‘일타 스캔들’ 등을 통해 휴머니즘이 살아있는 작품을 선보인 양희승 작가가 ‘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후 7년 만에 KBS 주말드라마로 돌아오는 작품이다. 연출은 ‘어쩌다 마주친, 그대’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이웅희 감독이 맡는다.

이정은은 인생 2막을 위해 뒤늦게 대학 입학에 도전하는 열혈 엄마 윤옥희 역을 맡는다. 최수영은 시니컬한 라디오 PD이자 윤옥희의 딸 강은호 역을 맡아, 엄마의 도전을 응원하는 속 깊은 큰딸의 모습을 선보인다. 이성재는 윤옥희의 남편 강지철 역을, 전성우는 강은호와 오랜 시간 함께해온 친구이자 KMS 방송국 아나운서 한승우 역을, 강승윤은 윤옥희와 강지철의 장남 강준 역을 맡는다.

이정은은 “양희승 작가님의 드라마에 배우로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고, 정주행하기 좋은 드라마가 될 거라 믿는다”라고 밝혔다. 최수영은 “평소 팬이었던 양희승 작가님, 이정은 선배님과 함께 작품을 만들어갈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설레고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학교 다녀왔습니다’는 ‘사랑이 온다’ 후속으로 2027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