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수원역을 교통·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13일 '철도 연계교통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시에 따르면, 코레일 수원관리역과 협력하여 수원투어버스 등 관광교통수단과 수원역 및 관내 철도역 간 연계를 강화하고, 주요 관광지와 거점 시설로 이동할 수 있는 대중교통·환승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수원화성문화제 등 지역 행사와 연계한 셔틀버스 운행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 홍보를 추진한다.
교통약자 이동과 환승 지원을 통해 모든 이용객이 편리하게 관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수원역 내 관광 정보 제공 기능도 강화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역사를 활용한 지역 행사·관광 정보 안내와 수원 관광을 알리는 상징물 설치·활용 방안을 논의하고, 관광 안내소 조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신소영 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수원역을 찾는 철도 이용객이 수원의 주요 관광지와 축제가 열리는 장소에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코레일과 협력을 강화하겠다“며, ”교통과 관광을 연결해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지역관광 기반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수원=뉴시스] 업무협약. (사진=수원시 제공) 2026.10.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13/NISI20261013_0002261530_web.jpg?rnd=2026101309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