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고궁박물관은 청년 세대의 혼인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국가유산을 일상에서 활용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예식은 박물관 내 은행나무 쉼터에서 진행되며, 박물관은 예식장과 실내 피로연장을 무료로 대관한다. 내년 예식은 상반기 41회, 하반기 39회 등 총 80회 운영될 예정이다. 금요일은 오후 3시, 토·일요일 및 공휴일은 오전 11시와 오후 3시에 각각 예식이 열린다.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부부는 오는 31일까지 협력업체와 사전 상담을 마친 뒤, 9월 1일부터 4일까지 국립고궁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해야 한다. 선정 방식은 일반 추첨 70쌍과 사회적 배려 대상자(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별도 추첨 10쌍으로 나뉜다. 최종 결과는 9월 8일 박물관 누리집에서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