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가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앞두고 선발 투수 맞대결을 예고했다. 14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LG는 카를로스 카라스코를, 두산은 곽빈을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카라스코는 MLB 통산 112승의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정규시즌에서 6승 3패, 평균자책점 4.05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 8월 1일 두산과의 경기에서 7이닝 동안 무실점을 기록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곽빈은 올 시즌 리그 최고의 투수로 활약하며 평균자책점 2.24, 탈삼진 197개를 기록했다. 그는 2년 전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아픔을 겪었지만, 이후 꾸준히 성장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고 있다.
두산은 곽빈의 호투를 바탕으로 LG의 상대적인 약점인 타선의 득점력을 공략할 계획이다. LG는 카라스코의 호투와 함께 타선의 득점력 개선을 통해 가을 야구 첫 관문을 통과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