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선수협) 차기 회장으로 LG 트윈스 박해민(36)이 선출됐다. 선수협은 13일 제14대 회장 선거 결과를 발표했다. 투표율은 86.1%였다. 양현종(KIA) 현 회장의 임기가 종료됨에 따라 치러진 이번 선거에서 박해민 회장 당선인은 12월 1일 선수협회 정기총회에서 공식 임기를 시작한다. 장동철 선수협회 사무총장은 선수협회장 선거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간접 투표 대신 사무국 직원이 각 구단 현장을 직접 방문해 선수들에게 직접 투표를 받는 방식으로 선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