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45호 홈런을 터뜨리며, KBO리그 첫 홈런왕 자리에 올랐다. 김도영은 13일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8회 결승 2점 홈런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시즌 타율은 0.308, 135경기에서 153안타, 118타점을 기록했다.

KIA는 준플레이오프에 직행한다.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와일드카드 승리 팀과 맞붙는다.

한편, 두산 베어스 곽빈은 평균자책점과 탈삼진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KBO는 MVP 후보로 투타 타이틀 홀더와 우수한 성적을 올린 14명을 발표했다. 투수 MVP 후보는 임찬규(LG), 고영표(KT), 곽빈(두산), 김재윤(삼성) 등이다. 타자 MVP 후보는 김도영(KIA), 샘 힐리어드(KT), 빅터 레이예스(롯데), 구자욱(삼성) 등이다. 신인상 후보는 우강훈(LG), 김민준(SSG), 장찬희(삼성), 박정민(롯데), 김태형(KIA), 박준현(키움), 문정빈(LG), 허인서(한화), 류현인(kt)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