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첨단 드론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확인할 수 있는 '2026 이천 첨단드론대전(ICHEON ADVANCED DRONE FESTIVAL 2026)'이 15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 이천시 복하천 드론경기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이천시가 주최하고 한국상호운용성기술자문(KOREA ITC)이 주관하며 국토교통부, 첨단민군산업협회, 육군 제7기동군단, 육군정보학교, 첨단항공모빌리티산업기술연구조합 등이 후원한다.

올해 행사에는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를 비롯해 이스라엘의 아폴로쉴드, 덴마크의 마이디펜스, 국내 카네비모빌리티, 자율주행 로봇 전문기업 뉴빌리티 등 국내외 대표 기업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최신 드론, 무인로봇, 대드론 탐지·대응체계와 첨단방산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전시 공간을 확대하고 실물 전시와 비행 시연을 강화해 관람객들이 첨단기술의 실제 활용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육군정보학교가 참여하는 드론경진대회도 함께 진행돼 군 드론 운용 역량과 전문기술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일반 시민과 청소년을 위한 드론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한국상호운용성기술자문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이천시를 중심으로 한 첨단드론 산업 생태계 조성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태호 한국상호운용성기술자문 수석대표는 “국내외 우수기업의 기술교류와 공동개발, 실증사업, 투자 및 산업협력이 실제 사업 성과로 이어지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이천시가 대한민국 첨단 민·군 융합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