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수종이 세상을 떠난 어머니를 추억하며 눈물을 흘렸다. 13일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공식 SNS 채널에는 “늘 그립고 보고 싶은 어머니께 최수종이 전하는 마음속 편지”라는 글과 함께 짧은 선공개 영상이 게재됐다. 최수종은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털어놓으며 눈시울을 붉혔다. 그는 “어머님 돌아가셨을 때는 힘든 것이 제가 했던 행동보다 ‘왜 이럴 때는 이런 쓴소리 같은 말을 엄마한테 했을까’ 이런 게 훨씬 더 기억에 났다”며 자책 섞인 회한을 드러냈다. 이어 하늘에 계신 어머니를 향해 “늘 저라는 사람을 이 세상에 태어나게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고백했다. 또한 “두 분도 천국에서 못다 한 이야기, 섭섭한 이야기, 감사한 이야기만 나누면서 잘 사셨으면 좋겠다”며 “그리고 좋은 영향력을 끼치고 가겠다. 감사하다”고 말한 뒤 눈물을 훔쳤다. 스포츠서울은 최수종이 발인 다음날 ‘유 퀴즈 온 더 블럭’ 녹화에 참여했다고 보도했고, 스포티비뉴스는 최수종이 지난 9월 25일 모친상을 당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