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13일 인천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 사건에 대해 깊이 사과하며, 전자발찌 전반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 법무부는 이번 사건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사건 경위와 전자감독 관리 과정 전반을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전자감독 지도감독 체계를 전면 재점검하고 필요한 제도 개선과 보완 대책을 신속히 마련할 예정이다. 흉기를 휘들인 A 씨(59)는 2019년 전자감독 개시 이후 지도감독에 순응하며 정신과 치료를 받아왔다. 최근 흉기 소지 혐의로 입건되었으며, 정신질환 증상 완화를 위해 상담과 심리상담을 받아왔다. 법무부는 A 씨가 오늘 오전 보호관찰관과 점심식사를 하는 등 지도·감독이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다만, A 씨는 최근 갈등이 있었던 병원에 대한 1인 시위 과정에서 푯말에 구멍을 뚫는 행위를 하여 흉기 소지 혐의로 입건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