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는 지난 17일 투수 김종수와 강재민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하고, 18일 김서현과 정우주를 복귀시키기로 했다. 김경문 감독은 두 선수가 1군에 복귀해 곧바로 승리조나 마무리 역할을 맡지 않더라도, 중요한 상황에서 제 몫을 해준다면 팀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서현은 올 시즌 12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2.38, 정우주는 36경기에서 평균자책점 6.37을 기록하며 부진을 겪었다. 이후 퓨처스리그에서 재정비 기간을 가졌으며, 최근 등판에서 안정감을 보였다. 한화는 올 시즌 불펜 평균자책점 5.30으로 리그 7위에 머물러 있으며, 후반기에는 평균자책점 6.37로 9위까지 떨어지는 등 뒷문 불안을 겪고 있다. 현재 한화는 48승 53패 3무를 기록 중이며, 5위 두산 베어스와 6경기 차로 가을야구 진출을 위한 반등이 필요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