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시즌을 2위로 마치고도 포스트시즌을 단 2경기 만에 마친 요미우리 자이언츠. 가을 야구 2경기 2득점의 타선이 약점으로 지목된 가운데, 일본 현지 매체들은 팀 타격 부진의 원인으로 외국인 타격 코치들의 의견 충돌을 지적했다. 스포츠호치에 따르면, 1군은 이승엽 코치와 젤러스 휠러 코치가 타격을 담당했지만, 두 사람 모두 일본어를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었음에도 세세한 점까지 의견을 통일하기 어려웠다. 휠러 코치는 타자들에게 반대 방향으로 치라고 지도한 반면, 이승엽 코치는 당겨서 강한 타구를 만들라고 조언했다. 또한, 후반기에는 이승엽 코치의 담당 통역이 사직한 것도 문제에 영향을 미쳤다고 매체는 덧붙였다. 엑스포츠뉴스에 따르면, 요미우리는 이번 시즌 76승 3무 64패를 기록하며 한신 타이거스에 2.5경기 차로 뒤진 리그 2위에 그쳤고, 퍼스트 스테이지에서 DeNA에 1승도 거두지 못하고 탈락했다. 엑스포츠뉴스는 두 코치의 지도 방침이 엇갈리면서 타자들의 혼란을 가중시켰다고 보도했다.
요미우리, 외국인 코치 의견 충돌에 타선 침체? 日 언론 보도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포스트시즌에서 탈락한 가운데, 일본 현지 매체들은 팀 타격 부진의 원인으로 외국인 타격 코치들의 의견 충돌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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