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은 오늘(14일) 서울 마포구 성산동의 신축 매입임대주택 현장을 방문해 공급 현황을 점검했다. 홍 장관은 전월세 시장 안정을 위해 공급 속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서울을 중심으로 주택 인허가와 착공이 늘고 있지만 수도권 전체로는 체감할 단계가 아니라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3기 신도시 부천대장지구, 이달 8일 고덕강일 민간 사업장에 이은 세 번째 주택공급 현장 점검이다. 방문한 주택은 청년을 위한 기숙사형 매입임대주택으로, 경의중앙선 가좌역에서 약 450m 떨어진 곳이다. 작년 3월 착공해 이달 준공될 예정인 이 주택은 총 132가구 규모다.
홍 장관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올해 신축 매입임대주택 착공·약정 실적과 연내 공급계획을 보고받고, 입주 예정 세대의 구조와 마감재, 수납공간 등을 살폈다. 홍 장관은 민간 역량을 활용해 도심에서 비교적 단기간에 주택을 공급할 수 있는 정책 수단이라고 강조하며, 연말까지 계획된 착공·약정 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하고 청년들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주택을 신속히 공급해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