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프로축구는 골키퍼가 부상 치료를 이유로 경기를 지연시키는 행위를 방지하고자 새로운 규정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해당 규정에 따르면 골키퍼 치료로 경기가 중단된 후 재개될 때, 해당 팀 감독은 10초 이내에 필드 플레이어 중 한 명을 지목해 1분간 그라운드 밖으로 내보내야 한다. 만약 감독이 10초 안에 선수를 지정하지 못하면 팀 주장이 자동으로 1분간 경기장을 떠나야 한다. 산투스와 바스쿠 다가마의 경기에서 산투스의 골키퍼 가브리에우 브라장이 치료를 요청하며 이 규정이 발동됐다. 산투스의 쿠카 감독이 제한 시간 내에 선수를 지정하지 못함에 따라 주장인 네이마르가 1분간 터치라인 밖으로 물러났다. 이는 브라질 세리에A에서 해당 규정이 적용된 첫 사례다. 이번 규정은 일반적인 퇴장이나 선수 교체와는 다르며, 정해진 시간이 지나면 다시 경기에 참여할 수 있다.
브라질 프로축구, 골키퍼 시간 지연 방지 규정 첫 적용…네이마르 1분간 강제 퇴장
브라질 프로축구 세리에A에서 골키퍼의 고의적인 시간 지연을 막기 위해 도입된 새 규정이 처음으로 적용돼 산투스의 주장 네이마르가 1분간 경기장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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