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5회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전국 214개교에서 총 1088팀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43% 이상 증가한 수치다. 대회 대상은 부천고 김상율, 허진우 학생으로 구성된 '아자스팀'이 수상했다. 이들은 봉선화 씨앗의 탄성 구조인 '스냅 버클링'을 모방해 산불 열기를 감지하고 소화약제를 분사하는 친환경 방재·복원 시스템을 제안했다. 금상은 '모자반 더 브레이브팀'과 '그둘은문제아지만최강팀'이, 은상은 'PeeHD팀'과 '산넘고물건너팀'이 각각 차지했다. 이번 대회의 총상금은 2억원 규모로, 대상 팀에는 4000만원이 수여됐다. 수상자들에게는 해외 과학 기관 탐방 기회가 제공되며, 본선 진출팀 전원에게는 향후 한화그룹 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한화사이언스챌린지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과학 인재 양성 비전에 따라 지난 15년간 누적 9300여 팀, 1만 8000여 명의 고등학생이 참가했다.
제15회 한화사이언스챌린지 2026 성료…부천고 아자스팀 대상
한화그룹이 주최한 고교생 대상 과학경진대회인 '한화사이언스챌린지 2026' 본선 대회와 시상식이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충북 충주 한화손해보험 라이프캠퍼스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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