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임광현 신임 대통령비서실장의 처남 이승엽 변호사가 이재명 대통령 사건의 변호를 맡아 '보은성 비서실장 발탁'이라는 의혹이 제기된 것에 대해, 둘 사이가 가족이라는 것은 사실이지만 처남의 경력이 비서실장 발탁과 인과관계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성 수석은 임 실장의 배우인 이경은 국경너머인권 대표가 휴스턴 총영사로 임명된 것은 노무현 정부 시절 해외 공보 경험과 터프츠대 플레처스쿨 국제관계학 전공, 국제 엠네스티 한국 사무처장 활동 등 개인적인 업무 역량과 커리어가 탁월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국세청장으로 재임하며 성과를 입증하고 국회의원 경험도 있는 임 실장의 발탁은 일하는 비서실을 지향하는 대통령의 의지라고 성 수석은 평가했다. 또한, 임 실장이 국세청장 재임 중 고액 체납 징수 및 역외 자금 환수 성과를 이끌어낸 점도 정무적 판단 역량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덧붙였다.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 대해서는 흠결이나 결격 사유가 없다고 평가했다. 청와대는 한미 정상의 골프 회동 준비를 위해 실무팀을 꾸리고 있으며, 트럼프 대통령의 제안에 따라 성사될 가능성이 높다고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MBN은 임 실장의 발탁 배경에 대한 비판이 제기된 것에 대해 청와대가 ‘보은 인사’라는 시선에 대해 반박했다. MBN에 따르면 성 수석은 “가족이라는 것은 팩트지만, 인과관계에는 근거가 없다”고 밝혔다.

KMIB는 청와대가 임광현 신임 대통령비서실장의 ‘보은성 인사’ 의혹에 선을 그었다고 보도했다. KMIB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임 실장 처남이 이재명 대통령 사건의 변호를 맡아 임 실장이 임명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성 수석은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둘 사이가 처남과 가족이라는 것은 팩트지만 처남 되시는 분의 경력을 비서실장의 발탁과 연결시키는 것은 인과관계 근거가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