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미국 텍사스주 퍼미안 분지에서 아과 둘세, 케이티를 잇는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건설 사업에 6000만달러(약 810억원) 규모의 대출을 실행했다. 이번 사업은 총 598마일(약 962㎞) 규모의 파이프라인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로, 미국 주요 에너지 기업들이 공동 추진한다.
NH농협은행은 기존 액화천연가스(LNG) 수출터미널 위주의 금융 지원을 넘어 가스 운송 인프라 영역으로 투자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미쓰비시UFJ금융그룹(MUFG)과 협력해 거래를 성사했으며, 본부 투자금융(IB)사업부와 뉴욕지점 IB데스크의 유기적 협업을 통해 발굴부터 약정까지 전 과정을 완수했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거래가 글로벌 에너지 인프라 금융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는 전환점이라고 밝혔으며, 글로벌 프로젝트금융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사진=농협은행]](https://wimg.mk.co.kr/news/cms/202610/15/news-p.v1.20261015.63c07f3811f945c29f576f2ba7c76b51_P2.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