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국민의 스포츠 축제인 전국체육대회가 16일부터 22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가 주관하는 '제107회 전국체전'은 2014년 이후 12년 만에 제주에서 열린다.
총 3만 599명의 선수단이 50개 종목, 74개 경기장에서 경쟁한다. 황선우, 김우민(이상 수영), 김우진(양궁), 오상욱(펜싱), 박혜정(역도), 나마디 조엘진, 비웨사 다니엘 가사마(이상 육상) 등 국가대표 출전 선수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개회식은 16일 오후 6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며, 폐회식은 22일 오후 5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 개, 폐회식은 KBS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제주관광공사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가을시즌 제주 여행 페스타'를 운영한다. 이동형 제주 여행 안내소, 마인드 리커버리 프로그램, 자연 생태 체험 프로그램 등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제주도관광협회는 제주관광 홍보관, 탐나오 홍보부스 등을 운영하고, 지역 특산품 및 기념품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유승민 대한체육회 회장은 “전국체전은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을 이끌어 온 최대 축제”라며, 선수들의 기량 발휘와 국민 화합의 장이 되기를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