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추진하는 인공지능(AI) 기반 무인 스포츠 중계 시스템의 시범운영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지원한다. 실증은 1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전북현대와 제주 경기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 시스템은 AI와 영상 분석 기술을 활용해 경기 흐름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선수 움직임과 공의 궤적 등을 인식해 상황에 맞는 카메라를 자동으로 선택·전환한다. 선수 이동 거리와 속도 등 경기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중계 화면에 그래픽으로 제공하고 다각도 영상을 활용한 주요 장면 탐지와 AI 영상 판정 보조 기능도 시험한다. 경기 종료 후에는 득점과 주요 장면을 자동으로 인식해 하이라이트 영상을 제작하는 기능도 검증할 예정이다. 공단은 카메라 설치와 촬영·중계시설 이용, 경기 당일 현장 운영 등을 지원한다. 이연상 이사장은 "AI 기반 스포츠 중계 기술을 실제 경기장에서 검증하는 과정"이라며 전주월드컵경기장이 안정적인 실증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주월드컵경기장, AI 기반 무인 스포츠 중계 시스템 실증 지원
전주시설공단은 1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전북현대와 제주 경기를 대상으로 AI 기반 무인 스포츠 중계 시스템 시범운영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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