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볼걸을 밀쳐 논란이 됐던 스페인의 테니스 스타 라파엘 호다르가 볼보이에게 욕설을 퍼부어 또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15일(한국시간) 호다르가 경기 도중 볼보이에게 욕설을 하고, 심판이 경고를 주자 이에 항의하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호다르는 경기 중 두 차례 포인트를 놓친 뒤 볼보이에게 “빌어먹을 수건이나 줘!”라고 화를 내며, 심판은 비신사적인 행위를 이유로 경고를 줬다. 이에 호다르는 자신에게 경고가 주어지자마자 “경고를 준다고요?”라고 반응했다. 호다르는 볼보이가 자리를 비운 사이 자신이 한마디 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호다르는 지난 5월 프랑스 오픈에서도 볼걸을 밀쳤다는 의혹을 받았으나, 당시 그는 볼걸을 건드리지 않았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