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는 15일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터널 유휴공간을 활용한 지하 스마트팜 실증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장항선 개량사업으로 발생한 폐선부지의 유휴공간을 새로운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실증 대상은 주산면에 있는 주렴터널로, 터널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에너지 절감형 스마트팜 모델을 시험할 예정이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주렴터널 내부에 약 33㎡ 규모의 지하 스마트팜 1동을 설치하고 내년 1년간 버섯류 또는 잎채소류 등을 재배하며 실증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실증 대상 터널 확보와 행정절차 지원을 담당하고, 연구원은 지하 스마트팜 구축·운영기술 연구, 에너지 절감 효과 분석, 기술 검증과 실증 결과 공유 등을 수행한다. 시 관계자는 “실증을 통해 터널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고 에너지 절감 효과와 경제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연구원은 지난해부터 지하 유휴시설의 상업적 활용을 위한 환경 모니터링 및 인공지능(AI) 예측 시스템을 개발하고 지형 조건에 맞는 활용 모델을 제시해 왔다.
보령시, 폐철도 터널에 지하 스마트팜 조성…에너지 절감 효과 기대
보령시는 폐철도 터널을 활용한 지하 스마트팜 실증에 나섰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협력해 주렴터널에 스마트팜을 설치하고 에너지 절감 효과와 경제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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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협약식 기념촬영. (사진=보령시청 제공) 2026.10.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15/NISI20261015_0002264549_web.jpg?rnd=20261015153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