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신민재가 14일 잠실에서 열린 두산과 와일드카드 1차전 8회말 스퀴즈 번트 후 햄스트링 통증으로 교체되었으나, 병원 검진 결과 큰 이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LG 관계자는 신민재가 왼쪽 햄스트링 부위가 다소 타이트한 상태라 오늘과 내일 휴식 및 관리를 거쳐 16일 팀 훈련에 참여하고, 준플레이오프가 열리는 광주로 함께 이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민재는 전력 질주 중 햄스트링 통증을 느껴 교체되었으며, 염경엽 LG 감독은 경기 후 '뚝 하는 소리가 났다고 하더라. 안될 거 같다'고 우려했다. 신민재가 정상적으로 준플레이오프 일정을 소화할 수 있을지는 아직 알 수 없으나, 만약 경기에 나갈 수 없다면 오지환이 유격수, 구본혁을 2루수로 출장할 가능성이 크다. 오지환 역시 부상을 안고 있어 이영빈을 2루수로 투입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