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가 17일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준플레이오프(준PO) 1차전을 치른다. 두 팀은 정규시즌 최종전이었던 지난 12일 이후 다시 만난다. 당시 KIA가 4-2로 승리했다.

KIA는 팀 평균자책 3위(4.27), 타율 5위(0.271), 홈런 2위(174개)의 성적을 냈다. LG는 팀 평균자책 7위(4.81), 타율 8위(0.264), 홈런 5위(136개)의 성적을 냈다.

KIA는 김도영이 LG와의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를 이끄는 결승 홈런을 쳤다. LG 감독은 김도영을 경계 1순위로 꼽았다. LG는 주전 유격수 오지환, 마무리 손주영 등 부상자들이 다수 있다.

LG 주장 박해민은 KIA 타선 전체를 경계했다. 올 시즌 LG는 중반까지 KIA에 상대 전적 7승 2패로 앞섰지만 이후 7연패를 당하며 최종 전적 7승 9패로 밀렸다.

두 팀 모두 KBO리그를 대표하는 인기 팀인 만큼 만원 관중이 예상된다. LG는 올해 정규시즌 162만2238명이 입장했다. KIA는 홈 관중 129만9388명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