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제주 해안가에서 그물에 걸려 목과 어깨를 크게 다친 붉은바다거북 '럭키'가 수술을 거쳐 바다로 돌아갔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럭키는 2019년 제주 해안가에서 발견 당시 그물에 걸려 심각한 부상을 입었고, 7차례의 수술을 받았다. 7년 간의 치료 끝에 건강을 회복한 럭키는 15일 제주 서귀포시 광치기해변에서 자연으로 돌아갔다. 럭키는 물가에서 잠시 머물다 바다로 헤엄쳐 들어갔다. 현재 해양수산부에서 보호 중인 바다거북은 모두 7마리이며, 이들 역시 회복되는 대로 바다로 돌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