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14일 지역 민간 소각업체 4곳과 수도권 생활폐기물 반입 차단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는 올해부터 시행된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여파로 수도권에서 발생한 폐기물이 청주지역으로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다. 참여 업체는 리뉴에너지, 우진환경, 한세이프, 이엠케이이다. 업체들은 내년 말까지 수도권 지자체의 생활폐기물 위탁처리 입찰에 참여하지 않으며, 협약 기간은 상호 합의에 따라 연장할 수 있다. 청주시는 관련 법률 개정안이 국회에 계류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칸 뉴스에 따르면 청주시는 수도권 생활폐기물 유입을 막기 위해 지역 민간 소각업체와 손을 맞잡았다. 협약에 따라 해당 업체들은 2027년 12월 31일까지 수도권 지방자치단체가 발주하는 생활폐기물 위탁처리 입찰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