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투어의 시즌 최종전인 사우디 인터내셔널 골프대회가 중동 전쟁 여파로 무기한 연기되었습니다. 아시안투어와 대회 조직위원회는 11월 18일부터 리야드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현재 불안정한 정세로 인해 연기를 결정했습니다. 이 대회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DP월드투어와 공동 주관으로 열렸으며, 2022년부터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의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 사우디아라비아는 예멘 후티 반군의 공격으로 공항과 에너지 시설이 파괴되는 등 불안정한 상황입니다. 중동 전쟁의 영향으로 테니스 대회 식스 킹스 슬램은 12월로 연기되었으며, 내년 1~2월 개최 예정이었던 AFC 아시안컵 축구 대회 역시 1년 연기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