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의중앙선 열차에서 10대 남학생이 과도를 소지하고 있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어제 오후 5시 10분쯤 곡산역 인근에서 남학생이 길이 약 20㎝의 과도를 손으로 돌리며 다른 승객들에게 노출하고 있다는 112 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경찰은 남학생 A군을 검거해 임의동행했으며, A군은 동아리 활동 중 플라스틱을 자르려고 과도를 구매했고 주머니에 넣으면 구멍이 날 것 같아 손에 들고 있었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A군은 현재 보호자에게 인계되었으며, 경찰은 공공장소 흉기소지 혐의로 A군을 입건할지 검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