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외야수 알렉스 콜이 메이저리그(MLB) 포스트시즌 경기 중계 중 방영되는 지나치게 선정적인 광고에 대해 비판했다. 콜은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메이저리그 공식 계정과 포스트시즌 중계 방송사(TBS, Fox, NBC)를 언급하며 강한 유감을 드러냈다. 그는 플레이오프 중계에서 노출이 심한 광고를 제외해 달라고 요청하며, 가족과 함께 야구를 보길 원하는 팬들을 위해 부적절한 광고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콜이 지적한 광고는 할리우드 스타 시드니 스위니가 출연하는 스포츠 베팅 플랫폼 노빅(Novig)의 광고로, 온라인상에서 수위 논란을 빚고 있다.

엑스포츠뉴스에 따르면 빅리그 5년 차 외야수 콜은 자신의 X를 통해 현재 메이저리그 가을야구 중계방소에서 나오는 광고에 대해 비판했다. 그는 두 아이의 아버지로서, 화면에 반라의 여성이 언제 튀어나올지 모르는 상황에서 자녀와 함께 야구를 보기 어렵다고 토로했다. 콜은 메이저리그가 미국의 국민 스포츠이므로 부모들이 이러한 광고로 인해 걱정할 필요가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콜은 올해 정규리그에서 타율 0.233, 1홈런 20타점을 기록했다. 그는 현재 포스트시즌 엔트리에 들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