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석소동에 건립 중인 다목적체육관의 공정률이 62%를 기록하고 있다. 청주시는 16일, 이 체육관은 1075억 원(국비 269억 원, 도비 313억 원, 시비 493억 원)을 들여 석소동 일원 4만 2495㎡ 용지에 건축물 전체 면적 1만 6848㎡, 지하 1층~지상 3층, 관람석 6000석 규모로 건립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지하 골조 공사를 마친 체육관은 현재 건축, 토목, 기계, 통신, 소방 등 분야별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 체육관은 2027년 8월 충청권에서 개최하는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체조 경기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후에는 실내 스포츠 경기, 콘서트와 문화 공연, 박람회 행사장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뉴시스에 따르면, 대회 조직위원회는 경기장 현장 점검에 나서 경기 준비 태세를 확인하고 있다. 충청 U대회는 내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대전, 세종, 충북, 충남에서 150개국 1만 5000여 명이 참가하여 18개 종목의 기량을 겨루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