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수도권과 강원도는 구름이 많겠고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흐리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충청권 남부와 전라권, 경북 서부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는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 내륙·산지, 충청권,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 내륙·산지 5~40㎜, 대전·세종·충남과 충북 5~50㎜, 광주·전남과 전북, 부산·울산·경남과 대구·경북 5~60㎜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안팎까지 오르며 무더위와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이번 주 아침 기온은 21~25도, 낮 기온은 28~34도로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오는 21일까지 전국에 비 또는 소나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높은 습도로 인해 실제 기온보다 더 덥게 느껴질 수 있으며,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경남권 남해안 등 지반이 약해진 지역은 산사태와 토사 유출 등에 유의해야 한다.
19일 전국 곳곳 비·소나기…체감온도 33도 안팎 무더위 지속
19일 전국 곳곳에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가운데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안팎까지 오르는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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