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이 초정밀 양자센서 개발을 위해 퀀텀센싱 전략사업단을 발대했다. 15일 DGIST 컨실리언스홀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이건우 DGIST 총장, 유천열 퀀텀센싱 전략사업단장,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 원장을 비롯해 KAIST, UNIST, GIST, 포스텍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2030년까지 진행되며, 기존 센서의 정밀도와 감도 한계를 뛰어넘는 양자센서 원천기술 확보를 목표로 한다. DGIST는 주관 기관으로서 교내 연구용 반도체 공정 시설과 상용화 팹을 적극 활용해 센서 설계부터 제작, 패키징, 성능 검증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KAIST, UNIST, GIST도 공동 참여한다.
연구단은 광자·원자·초전도 기반 양자센서 핵심 기술 개발, 센서 제작 공정 및 플랫폼 구축, 양자전환(QX) 플랫폼 구축 등 3대 분야에 주력한다. 이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반도체, 의료, 국방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활용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다. 유천열 DGIST 퀀텀센싱 전략사업단장은 이번 출범이 양자 센서 생태계 구축의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