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해사무역기구(UKMTO)는 이날 오전 5시 5분경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걸프해역 밖으로 이동하던 선박 1척이 공격받았다는 보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격으로 선박 엔진실 등이 파손되었으며, 현재까지 공격 주체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번 사건은 지난 6월 양국이 서명한 종전 양해각서의 협상 시한이 종료되는 날 발생했다. 해운데이터 업체 케플러에 따르면 17일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원자재 운반선은 6척으로, 직전 10일 평균인 11척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7일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란과의 협상 과정에서 오만의 역할을 언급하며 강경한 입장을 표명했다.
미국-이란 종전 양해각서 시한 만료 당일 호르무즈 해협서 선박 피격
미국과 이란의 종전 양해각서(MOU) 시한이 종료된 18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에서 선박 1척이 미확인 발사체에 피격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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