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가 영화 ‘왕과 사는 남자’ 흥행 이후 장항준 감독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졌다고 밝혔다. 10월 15일 SBS ‘거장항준’에 따르면 송중기는 “전화 걸기 망설여지는 순간도 생기고. 저도 모르게 전화를 두 손으로 받게 되더라. 예전에는 ‘네 형님’ 이랬었는데 요즘에는 두 손으로 공손하게 받는다”라고 말했다. 장항준은 차기작 캐스팅을 준비하며 “걸작을 만들 수 있는 배우를 찾고 있다. 연기력 대본에 대한 이해도 이런 것들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그 중에도 충성심”이라고 강조했다. 김의성은 촬영 기간 동안 커피차 20대 정도는 내야 한다고 말했고, 장도연은 카메라를 향해 “제발 저 좀 써주세요”라고 연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