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유통업체 징둥닷컴 계열인 치셴커피는 지난 16일 베이징에 24시간 무인 로봇카페를 개장했다. 해당 매장은 개장과 동시에 '로봇카페가 한 시간 동안 제공한 가장 많은 커피' 부문 기네스 세계기록에 도전해 202잔을 제조하며 공식 인증을 받았다. 이는 1분당 3잔 이상의 커피를 생산한 수치다. 이 매장은 원두 분쇄부터 추출, 컵에 담아 옮기는 전 과정을 로봇이 담당한다. 소비자는 무인 시스템으로 주문하며, 매장 내 화면을 통해 제조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당도와 커피 농도를 1에서 100 범위 내에서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다. 치셴커피 측은 징둥의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을 결합한 '피지컬 AI'를 적용해 제조 과정을 자동화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24시간 운영 체제에서 커피 제조의 표준화를 실현하고 인건비를 절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치셴커피는 소비자의 건강 상태에 따라 적정 카페인 섭취량을 제안하는 개인 맞춤형 추천 기능도 도입할 계획이다.
중국 베이징 무인 로봇카페, 1시간 202잔 제조로 기네스 기록
중국 베이징에 문을 연 24시간 무인 로봇카페가 한 시간 동안 커피 202잔을 제조해 기네스 세계기록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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