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이 추진 중인 13만5000석 규모의 초대형 축구장이 중국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계획대로 완공된다면 세계 최대 경기장이라는 타이틀까지 거머쥘 전망이다.
베트남 매체 '테타오247'은 16일, 중국 축구 전문매체 '동구제'가 베트남 하노이에 들어설 '빈패스트-동선 경기장'을 소개하며 완공 시 세계 최대 경기장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고 보도했다. 동구제는 경기장 완공 목표 시점이 2027년 7월이라고 밝혔다.
경기장 수용 인원은 13만5000명으로, 현재 세계 최대 경기장인 인도의 나렌드라 모디 경기장(약 13만2000명)보다 많은 규모다. 북한 평양의 릉라도 5·1 경기장(약 11만4000명)과 모로코의 하산 2세 경기장(약 11만5000석)과 비교해도 더 많은 관중을 수용할 수 있다.
빈패스트-동선 경기장은 총사업비 49조7230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올림픽 스포츠 도시' 개발 사업의 핵심 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경기장은 2027년 7월, 전체 사업은 2035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베트남에서 13만5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축구장 건립이 추진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https://img1.newsis.com/2026/10/17/NISI20261017_0002266012_web.jpg?rnd=20261017091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