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디펜딩 챔피언' 아스널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7일 아스널이 겨울 이적시장에서 김민재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스널은 피에로 인카피에의 부상으로 수비 공백을 메우기 위해 김민재를 주시하고 있다. 아스널의 스카우트 마우리치오 미켈리는 과거 페네르바체에서 김민재를 나폴리로 데려온 바 있다. 다만, 바이에른 뮌헨이 겨울 이적시장에서 김민재를 보낼 의향이 있는지, 아스널이 제시할 이적료 규모에 따라 뮌헨의 의사 결정이 달라질 수 있다.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과 2028년까지 계약돼 있다. 독일 '빌트'는 아스널이 김민재를 영입 후보로 주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반면, 율리안 아가르디 기자는 뮌헨이 겨울에 김민재를 보내는 상황은 상상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김민재는 최근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은퇴설에 휩싸였으나, 바이에른 뮌헨에서 자신의 자리를 되찾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한편, 김민재는 2023-24시즌 뮌헨 유니폼을 입고 주전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