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가 17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우수선수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는 MVP 오상욱(펜싱), 투혼상 이준석(테크볼), 리더상 배길태(남자 3x3 농구 감독), 특별상 박민호(육상 마라톤) 등이 참석했다.

오상욱은 남자 사브르 2관왕으로 MVP에 선정되어 상금 3000만 원을 받았다. 이준석은 테크볼 남자 싱글 초대 챔피언으로 투혼상과 함께 2000만 원을 받았다. 배길태 감독은 남자 3x3 농구 금메달 획득으로 리더상을 수상하고 100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박민호는 경기 중 통증에도 불구하고 레이스를 이어간 열정으로 특별상과 세라젬 헬스케어 제품을 받았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선수와 지도자의 노력이 존중받고 다음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