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1시 19분께 대전 동구 용전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불은 보일러실과 주택 외부에 있던 집기류 일부를 태운 뒤 28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90대 남성 거주자가 전신에 2도 화상을 입고 의식을 잃은 채 병원에 옮겨져 현재 중태에 있으며, 80대 여성 거주자는 찰과상을 입고 경상을 다쳤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MBC 뉴스는 불이 시작된 곳을 2층 발코니로 추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