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선수 오상욱이 허리 디스크 파열에도 불구하고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2관왕에 올랐다. 17일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 따르면, 오상욱은 평소 허리 디스크 통증을 겪고 있으며, 양말을 신거나 차에서 기침을 할 때 통증이 심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상욱은 허리 디스크가 터진 후 수술을 미루고 아시안게임에 출전했으며, 개인전 도중 발목 부상까지 겪었지만 동료 선수들을 격려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국가대표 코치 원우영은 오상욱이 경기 5분 전에도 햄버거를 먹고 김밥을 씹는 등 징크스가 없는 안정형 선수라고 설명했다. 오상욱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남자 펜싱 사브르 개인전과 사브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