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김도영의 2홈런 4타점을 앞세워 LG 트윈스와의 준PO 1차전을 승리했습니다. KIA는 LG와의 홈경기에서 2회초 LG 송찬의에게 선제 솔로홈런을 내줬지만, 2회말 카스트로의 동점 솔로포에 이어 4회말 김도영의 1점 홈런으로 경기를 뒤집었습니다. 김도영은 6회말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더 수확했고, 8회말 투런 홈런을 쏘아 올리며 쐐기점을 올렸습니다. 마운드에서는 KIA 네일이 7이닝 동안 삼진 6개를 뽑으며 4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를 펼쳤습니다. KIA는 준PO에서 1차전 승리 팀의 플레이오프 진출 확률 85.7%를 기록했습니다. LG는 여러 차례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하며 아쉬운 패배를 당했습니다. LG 선발투수 앤더스 톨허스트는 5이닝 3피안타(2피홈런) 2사사구 3탈삼진 3실점(2자책)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이날 경기에는 만원 관중이 들어차며 가을야구의 열기를 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