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17일, 인천 흉기난동 사건의 피의자 최충락의 주거지인 인천시 계양구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경찰은 최충락이 사건에 범행을 준비한 정황을 확인하려 압수수색을 진행했으며, 최충락은 압수수색 과정에서 취재진과 마주하며 횡설수설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충락은 자신이 치료받은 병원에 대한 불만을 알리고 싶었고, 이를 위해 뉴스거리를 만들려 범행했다고 병원 탓을 반복하고 있다. 경찰은 압수수색에서 확보된 메모장과 약봉지, 병원 시위에서 쓰인 팻말 등을 분석해 범행동기 규명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최충락의 휴대전화 등을 토대로 범행 당일 동선을 파악하고 있다. 최충락은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범행할지 고민했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최충락의 진술 등을 토대로 계획범죄 여부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