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가 선발 라인업을 대거 변동했다. 18일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KIA 타이거즈와 2026 신한 SOL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2차전을 앞두고 라인업을 발표했다.
LG는 박해민(중견수)-송찬의(좌익수)-오스틴 딘(지명타자)-문정빈(1루수)-문보경(3루수)-이재원(우익수)-오지환(유격수)-박동원(포수)-구본혁(2루수) 순으로 선발 출전한다. 홍창기는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염경엽 감독은 “재원이를 한 번 써보려고 한다. 한 방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재원은 올 시즌 60경기에서 타율 0.244, 9홈런, 27타점을 기록했다.
염 감독은 “결국 중심타선이 해줘야 한다. (문)보경이가 제 역할을 해줘야 경기가 풀린다”며 “포스트시즌은 이제 시작이니까 풀릴 거라고 생각한다”고 기대했다. 또한, “아무래도 정빈이나 찬의는 첫 가을야구 경험이다 보니까 심리적으로 위축된 부분이 있었을 것”이라며 젊은 선수들의 경험을 강조했다.
목 부상으로 와일드카드 결정전 엔트리에서 빠졌다가 준PO 명단에 합류한 손주영은 경기 중간에 컨디션을 체크해보고 투입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3차전부터는 마무리 투수로 내보낼 계획이다.
KIA는 박정우(우익수)-박재현(좌익수)-김도영(3루수)-해럴드 카스트로(1루수)-나성범(지명타자)-김선빈(2루수)-한준수(포수)-하주석(유격수)-김호령(중견수)이 선발로 출전한다. 선발투수는 아담 올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