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소방본부는 대형·특수 재난 발생 시 유기적인 통합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인접 소방서 간 현장활동 교류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16일 광산소방서와 장성소방서가 특수소방차 운용 교류 행사를 진행했으며,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시·구·군 경계 지역 내 상호 출동은 총 549건에 달했다.

통합 전남광주 소방본부에 따르면, 광주 지역에서 전남 지역으로 출동한 사례는 387건, 전남 지역에서 광주 지역으로 출동한 사례는 162건이었다. 특히 지난 7월에는 광주 남부소방서와 전남소방구급대가 협력하여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데 기여하기도 했다.

소방본부는 연말까지 인접 소방서 간 합동 소방 훈련 및 공동 대응체계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서로의 장비와 대응방식을 이해하고 현장 대응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