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연자가 과거 전남편에게 재산 관리를 맡겼다가 1000억 원대의 수익을 돌려받지 못했던 일화를 털어놓았다. 17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 김연자는 18세에 일본에 진출한 후 오랜 기간 소속사 대표를 겸했던 전남편에게 재정 관리를 전적으로 일임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2012년 이혼 당시 20여 년간 벌어들인 1000억 원대의 수익을 돌려받지 못하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현재는 직접 은행에 방문하여 돈 관리를 하고 있다고 한다. 한편, 김연자는 매니저 없이 서툰 일상을 전하며 “인터넷 뱅킹은 못 하지만 은행은 직접 간다. 지금은 내가 다 관리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