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수영이 18일 캐나다 앨버타주 에드먼턴 로저스 플레이스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버클리 vs 맬럿'에서 코디 코반첵(캐나다)을 상대로 3라운드 서브미션 승리를 거두며 UFC 통산 3승 1패를 기록했다. 유수영은 2024년 UFC 데뷔 이후 첫 피니시 승리를 기록했다. 코반첵은 종합격투기 9승 1패의 전적이다.

유수영은 경기 후 "제 닉네임이 '유짓수'여서 그에 걸맞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는데, 이번 경기를 피니시로 이기게 돼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2라운드 때 암바나 트라이앵글이 나올 수 있었는데 성급하다 보면 역전될 수 있기에 3라운드까지 침착하게 경기했다“고 설명했다. 다음 경기 상대가 누구든 상관없다며 좋은 경기력을 보이고 싶다고 덧붙였다.

코반첵은 홈팬들의 응원 속에서도 유수영의 그래플링 기술에 밀려 결국 탭아웃을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