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출신의 전 헤비급 복서 데니스 보이초프가 40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그는 2015년 독일 베를린 지하철에서 폭행을 당해 심각한 뇌 손상을 입었고, 이후 11년 동안 투병했다. 부친 니콜라이 보이초프는 아들이 자택에서 혈전으로 인해 급사했다고 밝혔다. 그는 식사를 마치고 몸을 돌려 눕히려던 중 갑작스럽게 몸을 떨며 사망했다. 보이초프는 프로 무대에서 36승 1패의 전적을 기록하며 한때 세계 헤비급 랭킹 2위에 올랐으나, 사고 이후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주변 사람들과 의사소통할 때는 고개를 끄덕이는 방식으로 의사를 표현해야 했다. 그의 가족은 그가 사고 이후 끊임없는 위협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미국 '파이트뉴스'는 그의 사망 경위를 설명하며 사고의 배후가 누구인지 밝혀지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전 헤비급 복서 데니스 보이초프, 투병 11년 만에 사망…사고 후 위협 주장
러시아 출신 전 헤비급 복서 데니스 보이초프가 40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그는 2015년 베를린 지하철에서 폭행을 당해 11년간 투병했으며, 가족은 사고 이후 그가 위협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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