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은 19일 사우디 전력공사에 12억 달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난 5월 정부가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마련한 '중동 협력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 방안'의 후속 조치다. 사우디 전력공사는 전력망 현대화와 에너지 전환 등을 위해 대규모 투자를 진행 중이며, 지원받은 자금을 한국 기업의 사업 발주와 대금 결제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금융 지원으로 대형 인프라 사업의 시공을 맡는 대기업뿐만 아니라 기자재와 부품을 공급하는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동반 수출 기회도 확대될 전망이다. 한국수출입은행은 사우디 전력공사 구매 담당자를 초청해 국내 업체와 연결하는 구매상담회 및 벤더페어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수출입은행, 사우디 전력공사에 12억 달러 금융 지원
한국수출입은행이 사우디아라비아 전력공사에 12억 달러 규모의 자금을 지원하며 국내 기업의 중동 인프라 시장 진출을 뒷받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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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수출입은행 본점 전경. (사진=수출입은행 제공) 2021.01.05.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1/01/05/NISI20210105_0000668560_web.jpg?rnd=20210105163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