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네이버클라우드와 공동으로 '제10회 인공지능(AI)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26일 폐막했다. 이번 대회에는 금융상품, 연금, 공시 등 3개 분야의 AI 에이전트 개발을 겨룬 1052팀이 참가했다. 이는 전년(443팀)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규모다. 참가자들은 네이버클라우드의 초거대 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를 활용하여 AI 에이전트를 개발했다.

대상은 공시 데이터를 구조화하여 사용자 질문을 분석하고 맞춤형 분석 및 제안 시스템을 구현한 '다햄'팀에게 돌아갔다. '다햄'팀은 AI 모델의 작업 흐름을 관리하는 구조를 설계하고, 시스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부적절하거나 부정확한 답변을 방지하는 장치와 검증 절차를 강화했다. 대상 수상팀에게는 상금과 함께 미래에셋증권 채용 연계형 인턴십 기회가 제공된다.

김미섭 미래에셋증권 부회장은 폐회사에서 “참가자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미래 금융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