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19일 오전 프리마켓에서 동반 하락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6.03% 내린 20만3000원에, SK하이닉스는 6.68% 하락한 118만70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는 지난 주말 뉴욕증시에서 인공지능(AI)·반도체주가 급락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뉴욕증시에서는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3.83% 하락했으며, 마이크론테크놀로지, AMD, SK하이닉스 ADR, 샌디스크 등의 하락폭이 컸다. 중국 업체들과의 경쟁 우려가 커지면서 반도체주는 부진했으며, 메타, 알파벳, MS, 아마존 등 대형 기술기업들도 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에 따른 비용 부담과 앤트로픽 기업가치 재평가로 하락했다.